'냉장고를 부탁해' 오현경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오현경, 이문식이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꽃중년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오현경, 이문식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현경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오현경은 세월을 역행하는 방부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문식은 "미스코리아 분들은 뭘 드시나?"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아침부터 삼겹살, 비계 많은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곱창 이런거 좋아하시겠다"고 말하자, 오현경은 격한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오현경은 "저 그거 좋아한다. 사랑한다. 너무 맛있다. 막 게걸스럽게 먹어야 맛있다"고 식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그렇게 먹는데 어떻게 몸매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제가 먹는게 있다. 비법"이라고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정호영과 샘킴은 노래와 춤을 추며 오현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다. 아름다운 맛의 요리를 선사해 별과 함께 왕관을 쓰게 될 셰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9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