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가 마지막회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쏟았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의 한탄에 멤버들이 안쓰러워했다.
전소미는 26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마지막회에서 아쉬운 나머지 눈물을 쏟았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막내 전소미는 "아쉽다. 전 왜 맨날 마지막에 이렇게 잠깐일까"라며 "이게 너무 슬프다"고 눈물을 흘렸다.
전소미의 말은 지금껏 그가 겪은 사연에서 기인했다. 전소미는 JYP 트와이스를 결성하는 프로젝트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 당당히 1위하며 IOI로 데뷔했지만 한시적 그룹의 한계를 절감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마치며 전소미가 터뜨린 눈물에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도 울컥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등 멤버 각자의 추억을 뒤로 하고 이날 종영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