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레볼루션 첫 공식대회
요새전으로 대회 진행...참가신청 내달 6일까지
[뉴스핌=성상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리니지2 레볼루션' 대회를 개최한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자사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 대회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을 오는 6월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형태다. 30 대 30 대규모 전투 콘텐츠 요새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강 혈맹을 선정한다.
예선은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본선은 예선에서 승리한 12개 서버군의 대표 혈맹이 출전하며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 혈맹에겐 상금 1000만원과 갤럭시S8플러스, 삼성 덱스를 증정하며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레볼루션'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다.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최강의 혈맹을 선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이자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