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샨다게임즈 대표 거쳐
중화권 사업 담당 부사장... 넷마블 부사장 5명 체제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가 중국 전문가 영입으로 중화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은 중화권사업담당으로 전동해(천동하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1972년생으로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와 샨다게임즈 대표 등을 거친 중화권 게임 전문가다. 15일부터 넷마블에 정식으로 합류,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넷마블은 중화권 시장 관련 사업본부를 신설해 전 부사장이 중화권 지역 사업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 부사장의 합류로 넷마블은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 등 총 다섯 명의 부사장 체제를 구축했다.
전동해 부사장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