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명의'에서 심장질환 시술 종류와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EBS1 '명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명의'에서 심장 시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19일 방송하는 EBS1 '명의'에서는 '심장 스텐트, 어디까지 왔나?' 편으로 꾸며져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시술을 소개한다.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장질환이다. 동시에 발전하는 심장 스텐트 시술 영역. 이로 인해 수술이 위험하거나 부담스러웠던 환자들, 고령의 환자들에 쉽고 간단히 심장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장 스텐트 시술은 외과적 수술 없이도 혈관을 뚫어주기 때문이다.
심장 치료에서 스텐트는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넓혀주는 금속 그물망을 말한다. 혈전을 막는 약물이 묻은 스텐트가 막힌 심장 혈관을 뚫어준다. 시술 종류로 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생체 흡수형 스텐트가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대부분 수술을 해야만 치료할 수 있었지만 TAVI라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로 이제는 90%가 넘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는 기존의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고무 같은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혈관 내 삽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체내에서 서서히 녹아 없어지는 획기적인 의료 도구다.
한편 '명의'는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