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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2PM 준호가 박나래의 공룡 모사 능력을 인정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PM 준호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동물 모사를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2PM 찬성은 "타조가 우는 걸 한번도 못봤는데 교수님이 소리를 내라고 해서"라면서 고개를 저었다. 준호는 "난 그래서 게거품 소리도 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나 혼자 산다' 준호는 시험을 되돌아보며 "공룡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공룡 괜찮네"라면서 맞장구를 쳤다. 박나래는 혼신의 표정 연기와 괴성으로 공룡의 모사를 해냈고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준호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면서 아쉬워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