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올림픽도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주요 자동차전용도로 12개 구간에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도로 일부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면의 노후포장 정비공사와 포토홀 발생 가능구간에 대한 예방보수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포장 불량구간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포장정비가 실시되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로 등에서는 공사당일 해당 구간 1~2개 차선이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박윤용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은 "정비 기간 중 공사구간은 야간에 부분 교통통제가 시행되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7년 자동차전용도로 포장정비 작업 예정 위치 <자료=서울시설공단> |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