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로희가 아빠 기태영의 뽀뽀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8회에서는 기태영과 딸 로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꽃게를 먹으러 간 기태영과 로희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배가 고픈 로희가 손으로 음식을 먹자, 기태영은 “언니들은 숟가락으로 먹는 거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로희는 아빠에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챙겨다 줬다.
이후 로희가 뜨거운 새우를 먼저 먹겠다고 잡으며 절쩔매는 모습에 아빠 기태영은 환하게 웃으며 로희 이마에 뽀뽀를 했다. 하지만 로희는 귀찮은 듯 “그만해”라고 말해 기태영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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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과 로희가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한편,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