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촬영하고 보는 재미가 융합된 대형규모 복합문화 놀이터
[뉴스핌=전지현 기자] 딤섬 전문 외식업체인 잼투고는 '모던 딤섬'과 공연·콘테스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강남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 |
<사진=잼투고> |
잼투고는 외식과 공연, 콘테스트,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강남점은 3층 단독건물에 1785㎡(540평) 규모에 약 300석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기존 중국식 만두로만 인식되던 딤섬을 동서양의 접목으로 재해석된 '모던 딤섬'과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 된 '탭(TAP)음료', 365일 끊이지 않는 공연과 콘테스트를 잼투고 독자개발 스튜디오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다.
20여종 메뉴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인퓨징 한 뒤 가스와 혼합시켜 개발한 새로운 맛과 비주얼의 '탭음료' 라인을 통해 수십종의 음료, 커피,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잼투고는 개인이 공연, 제작, 편집, 확산하도록 독자 개발한 개폐형 스튜디오 시설과 방송국 수준의 전문적인 촬영, 조명,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했다. 촬영과 공연을 원하는 일반인 누구나 잼투고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잼투고 웹사이트를 통해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5월부터는 대학생 대상 '서칭 포 수퍼루키' 콘테스트가 열린다. 대학생들의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 겨루기가 잼투고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천솔지 잼투고 대표는 “개인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공연, 제작, 편집, 확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