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방송하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손여리가 아버지 손주호를 안는 장면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오주은)가 홍지원(배종옥)의 부탁을 들어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회에서 손주호(한갑수)는 아들 백혈병 골수이식 수술을 위해 자신의 딸을 압박하는 홍지원에 "내 새끼 건들이지마"라고 경고한다.
이에 홍지원은 "자식이 눈 앞에서 죽어가는데 어떤 부모가 눈이 안 뒤집혀?"라며 여리에 계속 접근할 것을 알린다.
화가 난 손주호는 구도영(변우민)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이후 딸 여리를 만나 "아버지 말 잘들어. 이제 위드그룹 누구와도 만나지마. 그게 해주든, 사모님이든"이라고 부탁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