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사진), 하루에 홈런 2방... MLB 신시내티전서 9호·10호 연타석포, 4경기만의 대포쇼. <사진= 밀워키> |
테임즈, 하루에 홈런 2방... MLB 신시내티전서 9호·10호 연타석포, 4경기만의 대포쇼
[뉴스핌=김용석 기자] 테임즈가 메이저리그 9호·10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밀워키의 테임즈(31)는 25일(한국시각)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성했다.
테임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미르 가렛의 6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후 테임즈는 4-1로 앞선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황서 가렛을 상대로 홈런을 작성, 시즌 10호 홈런을 투런포로 기록했다.
이로써 테임즈는 지난 21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4경기만에 다시 홈런 2개를 작성,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테임즈는 세인트루이스전 후 3경기서 11타수 1안타에 그친후 하루에 홈런 2방을 장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