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훈장 오순남' OST 첫 가창자로 나섰다. <사진=더하기미디어>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숙희가 '훈장 오순남' 첫 OST를 부른다.
24일 첫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첫번째 OST '니가 그리워' 가창자로 숙희가 발탁됐다.
'니가 그리워'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도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한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애절한 숙희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니가 그리워'는 '훈장 오순남'의 러브테마곡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끈다.
드라마 '여자의 비밀' '판타스틱'에 이어 '훈장 오순남'을 통해 7개월 만에 OST 신곡을 내놓는 숙희는 "기대작인 '훈장 오순남'의 첫 가창자로 발탁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드라마와 OST 둘 다 좋은 결과를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OST '니가 그리워'는 25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