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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숙, 공민지, 강예원, 박인석 PD, 한채영, 홍진영, 전소미, 홍진경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측이 ‘노래싸움 승부’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금요일 예능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KBS 측은 24일 뉴스핌에 “‘최고의 한방’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라면서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시작부터 16회로 계획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폐지가 아닌 시즌 종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 중인 ‘노래 싸움-승부’ 폐지설과 관련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고의 한방’ 편성으로 KBS 2TV ‘노래싸움 승부’와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금요일 예능이 전면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으로, 유호진 PD와 라준모(차태현) PD가 공동 연출한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