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점령한 '이름없는 여자' 팀…배종옥 박보검 사랑·서지석 뒷태부심·박윤재 발차기

기사입력 : 2017년04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23일 00:00

'이름없는 여자' 박윤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연예가중계'에 '이름없는 여자' 팀이 총출동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연예가중계'에는 24일부터 방송하는 KBS 새 일일극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박윤재, 서지석, 최윤소, 변우민, 오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연예가중계'에서 '이름없는 여자' 출연진 중 남자배우 서지석, 박윤재는 어디가 제일 자신있느냐는 돌발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름없는 여자'에서 김무열을 연기하는 서지석은 갑자기 의자 위로 올라가더니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서지석은 "제가 뒷태 하나는 자신있다"며 민망한 기색 없이 자리로 내려왔다.

서지석의 기선제압에 기가 죽은 박윤재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윤재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다리가 좀 잘 올라간다"며 순식간에 앞발차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은 자신과 연기해보고 싶다고 전한 박보검을 들며 "아들 삼아야 하나"라며 엄마미소를 보여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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