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우결' 장도연이 신랑 최민용의 손가락 길이에 심쿵했다.
장도연은 22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과 함께 비오는 국화도를 거닐었다.
이날 '우결'에서 장도연은 "비가 오니까 아무 것도 안 하고 집에서 놀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그런데 최민용이 작업거리를 찾더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농촌이나 어촌이나 비가 온다고 쉬진 않는다"며 마침 뱅어포 작업을 하는 어민들 곁으로 다가갔다.
'우결' 최민용과 장도연은 즉석에서 뱅어포 만드는 작업을 도왔다. 열심히 뱅어포를 만들던 장도연은 "가만 보니 우리 신랑 손가락이 정말 길더라"고 자랑했다. 장도연은 지난 주 '우결'에선 최민용의 귀가 젊다고 칭찬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