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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한위가 아내에게 위로를 받았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빠본색’ 이한위 아내가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가 아내의 위로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이한위는 친구의 부고 연락을 받고 방으로 들어가 가입된 보험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때 아내 최혜경은 집에 도착해 남편의 모습을 보고 “이건 왜? 어디 아파?”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위는 “광주에서 아는 친구한테 부고가 왔더라고. 문득 나는 ‘보험이 어떻게 돼 있나’ 확인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혜경은 “여보 마음이 으뜩으뜩 한가보다. 문자 보고. 으뜩으뜩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안아 줘? 으뜩으뜩하네! 안아줄게!”라며 이한위를 위로해 시선을 끌었다.
최혜경은 “오늘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알아? 방 안에서 이러고 있으니까 처량하다!”라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를 보고 있던 김구라는 “최고의 아내다”라고 칭찬했고, 문희준 역시 “선배님을 웃게 만드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