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김주현의 불행이 시작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다솜(양달희 역)이 이지훈(설기찬 역)을 배신한다.
이날 달희는 기찬이 개발한 꽃을 훔치고 세경(손여은)을 찾아간다.
달희는 세경에게 “제이캐모마일에 대해 관심 없으신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세경은 “당신 누구야?”라고 쏘아붙인다.
이어 달희는 기찬에게서 훔친 제이캐모마일을 세경에게 넘기고, 루비 화장품은 이로 인해 화장품 개발을 성공한다.
![]() |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이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기찬은 루비화장품 행사장으로 찾아가지만, 경호원들에게 막힌다. 기찬은 “놓으라고! 꽃 찾으러 왔다고!”라며 분노한다.
이후 달희는 “오늘로 엄마 딸 죽었어. 난 이제 아무 죄 없어”라며 자신의 신분증을 불에 태우기 시작한다.
반면 들레(장서희)는 자신의 엄마를 죽게 만든 스토커와 마주하고, 은향(오윤아)은 집에 불이 난 것을 알고 기겁한다.
은향은 불길을 뚫고 딸 아름에게 향하지만, 아름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오열한다. 같은 시각, 하리(김주현)은 신혼여행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