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이순신 정신의 두 번째 강의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왜 지금 이순신인가?' 2탄으로 꾸며져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지도자들이 이순신 정신을 잊어버렸다"며 "이순신은 하나에서 열가지 보여줬다. 온 몸으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의 명량해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척으로 133척의 왜군과 맞서 싸운 이순신의 명량해전에 대해 홍진경은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명량해전이 끝나고 나서 이순신 장군이 뭐라고 했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고 답하자, "안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노량해전에 대해 "이순신이 전사를 가장해서 자결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과연 그 속에 숨은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23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