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충성도 제고 및 브랜드 강화 나서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외식사업 강화를 위해 7개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요일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고메 쿠폰북(Gourmet Coupon Book)’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
고메 쿠폰북은 21일부터 올반, 보노보노,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오슬로, 베키아에누보, 원더스쿱 등 50여개 매장에서 선착순 10만명에게 배포한다.
5월 중 브랜드별 정해진 요일에 해당하는 쿠폰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 메뉴 증정 또는 최대 50% 가격 할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와 한식뷔페 ‘올반’ 4인 방문시 1인 무료 컴포트 푸드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아메리카노 1+1 제공 ▲아메리칸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 수제맥주 1+1 제공 ▲미국 정통 수제버거 ‘자니로켓’ 2만원 이상 구매시 어니언링 무료 제공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슬로’ 과일플롯 50% 할인 ▲아이스크림 ‘원더스쿱’ 사이즈 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이달 초 출시한 외식 브랜드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푸딩 플러스(Shinsegae Fooding Plus)’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가입고객에게 즉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인에게 추천시 1000포인트를 추가로 받는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호텔숙박권, 올반 가정간편식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동안 펼쳐왔던 외식 브랜드의 체질 개선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고객 충성도 제고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외식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고 맛있는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