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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양세형이 각오를 전했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크라임씬3' 양세형이 큰 재미를 약속했다.
JTBC '크라임씬3' 양세형이 새로운 플레이어로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양세형은 자신의 장점으로 '눈치'를 꼽았다. 양세형은 "다른 건 모르겠지만 눈치, 잔머리가 정말 빠르다. 장점을 살려서 사건을 잘 풀어나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기존의 '크라임씬' 팬들에게 "'크라임씬' 팬분들이 원하던 고정멤버들이 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끼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그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 단순히 촬영장에서만 열심히 한다는게 아니라 큰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크라임씬'은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5월 첫 방송 이후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스토리 라인과 출연자들의 완벽한 추리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제작에 돌입한 '크라임씬3'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과 추리 룰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특히, 현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JTBC '크라임씬3'는 오는 21일 밤 9시 스페셜 방송에 이어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