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이 치매 진단을 받은 김미경을 안타까워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자는 복애(김미경) 모습을 바라보던 석진(이하율)이 조심히 이불깃을 덮어준다.
석진은 복애가 손님들과 난동 피웠던 것을 떠올리다가, 이어 의사가 복애의 검사 결과를 말해주던 때로 생각이 넘어간다. 석진, 복애가 일어나길 기다리며 건강 주스를 만든다.
복애는 "내가 버젓이 친할머닌데 여긴 안오고 어딜 가? 납골당?"이라면서 하윤의 행방에 분노한다. 석진은 "우리 엄마 환갑날 너희 엄마 납골당에 데리고가?"라면서 발끈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20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