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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한 '추리의 여왕'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추리의 여왕'이 시청률 대폭 하락에도 불구, 수목 안방극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KBS 2TV '추리의 여왕'이 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1% 대비 2.4%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저조한 성적이었지만 '추리의 여왕'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6.1%,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4.4%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 역시 지난 방송분 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한 원인은 동시간대 KBS 1TV에서 방송된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에 있다. 이날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출연한 '대선후보 토론'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