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사진) 단순 타박상... 삼성 라이온즈 “이번주까지 휴식, 병원 진료는 필요 없어”. <사진= 뉴시스> |
우규민 단순 타박상... 삼성 라이온즈 “이번주까지 휴식, 병원 진료는 필요 없어”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규민의 부상이 다행히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알렸졌다.
삼성 라이온즈 잠수함 투수 우규민이 어깨에 타구를 맞고 투아웃만에 교체됐다.
삼성 라이온즈의 우규민은 19일 잠실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어깨에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당시 우규민은 1회 에반스가 받아친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 위쪽을 그대로 강타당했다. 우규민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앨뷸런스까지 들어 갔으나 우규민은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후 김한수 삼성 감독은 우규민 대신 김대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삼성측 관계자는 "다행히 뼈가 아닌 팔뚝 부위에 맞아 골절은 피했다. 단순 근육 타박상이다.병원 진료는 받지 않을 예정이고, 이번주 정도까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