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과 김완선이 더티댄싱을 선보였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김완선은 류태준과 ‘더티댄싱’ 무대를 멋지게 선보였다. 박재홍이 왕성한 배변 활동으로 ‘똥재홍’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류태준과 ‘더티댄싱’을 췄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34일간 류태준과 김완선은 피나는 노력을 했다. 류태준은 김완선과 춤을 연습하면서 서로의 눈을 바라봤다. 류태준은 ‘불청’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평소 좋아하는 완선 누나 눈을 보려니까 쑥스럽더라”고 말했다.

이어 류태준은 김완선에게 “이제 우리 춤 연습도 계속 해야 하고 교감 해야 하니까 말 편하게 해달라”고 제안했고, 김완선은 “그래 태준아”라고 말하며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콘서트 당일 류태준은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김완선과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편, 박재홍은 1박2일 동안 6번의 쾌변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국진은 “1박2일 동안 얼마나 화장실을 가는 거냐”며 핀잔을 줬다. 실제로 박재홍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등 1박2일간 총 6번이나 화장실에 가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