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최여진이 ‘천상의 컬렉션’ 촬영 후기를 전했다.
최여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로 춤은 풀샷이징.. 방송시간상 아쉬운 편집과 커트분할..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부족하지만 이 춤에 담아보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여진은 “멋진 안무를 짜주신 윤아쌤. 그리고 내 빈틈을 채워준 태헌. 또 이런 무대를 만들고 멋지게 화면에 담아주신 천상의 컬렉션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영상 두 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16일 방송된 KBS 1TV ‘천상의 컬렉션’ 풀 영상.
이날 ‘천상의 컬렉션’에서 최여진은 백제의 중흥기 사비 시대를 연 성왕과 성왕의 아들, 위덕왕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서려 있는 백제금동대향로를 소개했다.
특히 최여진은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절절한 마음은 물론, 금동대향로에 담겨있는 아름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여진은 또 “어린 꼬마 아이 놀이기구 신나게 돌려줬더니 비틀대다가 오바이트를 해서 놀랐는데 이제사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라며 춤 연습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