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윤지가 공업용 소금을 김미경의 머리 위에 들이 붓는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복애(김미경)는 석진(이하율)에게 하윤이가 없다며 혹시 자경이랑 나갔냐고 묻는다.
석진은 대체 왜 이러냐며 화를 내고, 복애는 쳐다보다가 태연히 방으로 향한다.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복애의 방으로 들어온 석진, 복애의 기색을 살피는데 복애는 아무렇지도 않게 화장을 한다.
복애는 사람을 시켜 은희(이윤지)의 식당 음식에 공업용 소금을 넣게 하고, 그가 들키자 "절대로 내가 시켰다 소리 하면 안돼"라며 당황한다.
은희는 복애에게 소금을 들이부어버리고 "아줌마나 이 식당 잘 지키라. 제가 이 건물 살 때까지"라며 복수의 칼을 간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18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