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가자'에 장동민 모자가 합류한다. <사진=TV조선>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맘대로 가자'에 장동민 모자가 합류한다.
17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맘대로 가자'에 개그맨 장동민 모자가 합류해 김종국 모자, 허경환 모자와 함께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맘대로 가자'는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관광 리얼리티로 엄마에게 100% 맞춘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여행을 통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아들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미 아버지와 함께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며 가족 간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바 있는 개그맨 장동민은 "우리 어머니의 개그감을 내가 그대로 물려받았다. 어머니와의 환상적인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장동민 모자와 함께 여행을 떠난 허경환은 "그 엄마에 그 아들이다"라며 두 사람의 개그감에 감탄했다. 장동민 모자는 특유의 직설 화법과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 모자가 합류한 TV조선 '맘대로 가자'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