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17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이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출연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출연금액의 15배인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김교현 대표는 "신보 보증에 의한 유동성 지원은 직접 지원보다 탁월한 파급효과(출연금액의 120배 이상)가 있다. 향후에도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