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주(10~14일) 국내 증권사 6곳은 주간 추천주로 12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한 주간 12% 가까이 뛰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0.78%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12.7% 뛴 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주 엔씨소프트를 추천하며 "신작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 사전예약일자 공개로 출시 지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 트래픽이 탄탄하고 중국 포커스그룹테스트도 진행하며 중국 출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솔(3.77%), 현대산업(2.40%), 삼성전자(1.01%) 역시 시장상승률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면 한전기술은 한 주간 7% 주가가 빠지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LS(-2.28%), 대한항공(-1.64%), 한화케미칼(-1.34%)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