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제8회 외식산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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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CJ프레시웨이 이선민 센터장. <사진=CJ프레시웨이> |
한국외식산업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외식산업인의 날 행사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표창 시상식과 함께 B2B 전문 박람회인 '2017 국제외식사업식자재박람회' 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이 센터장은 조리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에 대한 저감화 방안 마련 등 주방문화 개선사업에 참여해 식품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생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센터장은 "외식산업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성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안전 환경을 견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3년부터 자체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민간기관 최초로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