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코스닥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엘케이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엘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289원(29.61%)오른 1265원에 장을 마감했다.
포스터치 센서는 정전방식의 감압식 센서로 갤럭시S8 전면에 장착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포스터치는 전면 커버글라스 아래쪽에 장착되는 형태"라며 "화면을 누르는 압력에 따라 기능이 실행되는 센서"라고 설명했다.
빅텍은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이후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210원(29.88%)오른 5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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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