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문재인, 중기 '2+1 고용지원제' 공약..연 1조 예산확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명 뽑으면 추가 채용 1명 임금 지원…5만명에게 최대 2000만원 지급
中企 R&D 지원 2배 확대…中企 "중기부 신설 환영·디테일 필요"

[뉴스핌=한태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정규직 청년 채용을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에 '당근'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청년 2명을 뽑으면 추가로 세번째 채용하는 직원 임금을 전액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일명 '2+1 정규직 채용' 방안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예산이 연간 1조원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세출 조정을 예산을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문재인 후보는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부가 중소기업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추가고용지원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추가고용지원제도는 중소기업이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그 이후 이어지는 3번째 채용 직원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1년에 최대 5만명에게 최고 2000만원씩 3년 동안 지원한다.

정규직이란 안정된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취지이지만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5만명에게 임금을 지원하려면 1년에 1조원(5만명*2000만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세출 조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규모"라며 "2명을 채용하면 1명분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15만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문재인 후보는 또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임기내 중기 지원 R&D 예산을 2배로 늘린다는 것. 지난 2015년 기준 정부에서 중소기업으로 흘러간 R&D 지원금은 약 2조2902억원이다.

문 후보는 R&D 예산 순증분을 중소기업에 더 많이 준다는 계획이다. 중견기업이나 대학 등의 예산을 삭감하는 일은 없다는 설명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전체 R&D 예산을 늘리는 가운데 중소기업 포션(몫)을 더 주겠다는 것"이라며 "기관간 갈등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중소기업인들은 문 후보가 내놓은 親중소기업 공약을 환영했다. 특히 숙원 사업과 같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약속 등에 격앙됐다.

다만 공약을 더 다듬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한 벤처기업 대표는 "지금도 R&D에 많은 자금이 투입된다고 생각하지만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며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제는 '말 잔치로 끝나는' 중소기업 정책이 아니라 중소기업 설치를 기점으로 세밀하고 일관된 중소기업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