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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8일 공개한 유상무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을 직접 안심시켰다.
유상무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세윤과 바보 분장을 한 과거 모습이 담겨졌다.
앞서 이날 유상무 절친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무랑 파리에서 빵이랑 커피 한 잔"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유상무는 카페에서 마주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수척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8일 병원에 입원, 10일 수술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