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이 샘이 건강검진을 받는 동안 윌리엄을 돌봤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허양임이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건강검진을 위해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을 방문했다.
허양임은 샘이 검사를 받는 동안 직접 윌리엄을 돌봤다. 허양임은 청진기를 들고 윌리엄과 재밌게 놀아주며 “승재 형아도 이거 되게 재미있어해”라며 엄마 포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윌리엄은 울음을 터뜨렸고, 허양임은 윌리엄이 배가 고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분유를 먹였다.
분유를 먹는 윌리엄을 보고 허양임은 “얼마 만에 분유를 먹여보니. 그런데 너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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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승재엄마 허양임을 만났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이어 허양임은 샘 해밍턴에게 “아기들은 이 때가 가장 귀엽죠. 승재가 너무 빨리 커서 아쉽다. 요때 많이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휘재와 서준·서언,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 고지용과 아들 승재 등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