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오쾌남'에 전소미, 김소혜가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김소혜가 출연해 교동도로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난다.
전소미와 김소혜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춤춰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즐거운 '픽미'(PICK ME) 댄스로 아재들을 깨웠다. 안정환, 조세호, 한상진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혜는 조선왕조 왕들 이름쯤은 기본으로 외우고, 안중근 기념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가족끼리 여행갈 때는 항상 유적지를 찾아간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교동도 속 숨겨진 역사를 직접 보고 느꼈다. 역사 선생님 이다지는 "유배 중에서도 최고의 극형이었다"며 교동도에 대해 설명하고, 이외에도 왕가의 비정하고 쓸쓸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교동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 새우젓으로만 맛을 낸 젓국 갈비를 함께 맛본다. 갓 튀겨낸 꽈배기와 노른자 띄운 전통 쌍화차까지 전소미와 김소혜의 특급 먹방도 펼쳐진다.
한편, 채널A '오쾌남'은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