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시승기] '작은 괴물' 볼트EV, 결국 일을 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속성능 수준급…브레이크 기능 알아서 척척

[뉴스핌=전민준 기자] 쉐보레가 결국 일을 냈다. 그 주인공은 순수전기차 볼트EV다. 쉐보레는 볼트EV를 통해 전기차가 얼마나 조용하면서 동시에 폭발적인 주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볼트EV는 맵시 있는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기차를 요구하는 고객들 요구에 100% 맞췄다.

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EV.<사진=전민준 기자>

6일 오후 경기도 일산킨텍스 서울모터쇼 행사장에서 기자가 시승한 차는 1회 충전으로 383㎞ 주행 가능한 볼트EV다. 뚜껑(사전계약)을 연 이후 2시간만에 1000대의 초도물량이 완판된 그 귀하디귀한 모델이다.

시승코스는 킨텍스에서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왕복 90㎞ 거리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자유로 코스다. 킨텍스를 벗어나 곧바로 자유로에 진입했다. 누가 말릴까 기자는 가속페달을 힘껏 밟았다. 주행성능은 매우 만족. 가속페달을 밟으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달려 나갔다.

최고 제한속도까지 속도를 높여도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쭉 뻗어나갔다.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어떤 전기차에서도 느낄 수 없었다. 흥분 돼 멈출 수가 없었다. 앞서 달려가고 있는 다른 볼트EV를 추월하고 또 추월 했다. 볼트EV는 고효율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에 최대 토크 36.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시 속도를 줄여 이번에는 볼트EV에 장착된 옵션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기어 아래부분에 있는 ‘L’자가 눈에 띈다. 어떤 기능일까. 기어를 드라이브(D)에서 L로 맞추고 발을 떼자 자동으로 속도가 빨리 줄어들기 시작한다.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이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 브레이크가 작동해 감속할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로 자체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쉐보레가 볼트EV에서 가장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볼트EV 기어.<사진=전민준 기자>

또 핸들을 쥔 왼손 안쪽으로 만져지는 패드를 누르면 브레이크를 누르지 않아도 감속력이 생기는 ‘리젠 온 디멘드(Regen on Demand)’ 기능도 있다. 차가 밀리는 오전 출근, 오후 퇴근길.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밟고 떼고 반복해야 하는 귀찮음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시승 후 볼트EV를 다시 봤다. 뭔가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디자인. 차량 전면부는 깊이 있는 3차원 디자인에 양감을 표현한 패턴을 넣어 새로이 선보이는 판타스틱 듀얼포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HID 헤드램프가 볼트 EV 의 독특한 시그니쳐 디자인을 제시한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