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올랐다.
디에스티로봇은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245원에 마감했다.
전날 디에스티로봇은 중국 합작법인인 중해지능장비제조회사에 25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디에스티로봇이 강점을 보유한 직교, 스카라, 진공로봇 등으로 적극적인 현지 진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정보기술(IT) 리서치업체인 IDC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0년 중국에서 로봇산업에 지출하는 비용이 59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로봇시장 규모는 전세계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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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