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민간이 집계한 지난 3월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6개월 만에 가장 완만한 수준을 나타냈다.
6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집계한 3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로 2월의 52.6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은 상회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다.
하위 지수 중 신규사업지수가 52.2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입물가지수는 4년 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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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