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노 유이(왼쪽)와 린즈링의 나이, 얼굴을 비교하는 영상 <사진=홍콩 Yes娛樂 유튜브 계정 영상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하타노 유이(28)가 대만 스타 린즈링(임지령·42)에게 사과했다.
대만 일간 삼립신문 인터넷판은 유닛 공연 차 최근 타이베이를 찾은 하타노 유이가 린즈링을 '대선배'라고 표현한 데 대해 해명했다고 5일 보도했다.
하타노 유이는 3일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하고 린즈링에 대한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하타노 유이는 지난 2일 오츠키 히비키, 카나에 루카 등 AV 배우 출신으로 구성된 유닛 T♥PROJECT 대만 공연에 앞서 "린즈링을 대선배로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하타노 유이는 청순한 이미지가 린즈링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일 공연에서도 린즈링과 닮았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AV 배우 출신인 하타노 유이가 린즈링을 대선배라고 표현한 데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하타노 유이가 속한 유닛 T♥PROJECT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가진 첫 해외 무대에서 티켓 완판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