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는 5일 오전 서비스 안정화 및 7.7 패치 업데이트를 위한 서비스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가 일주일 만에 또 점검에 들어간다.
4일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5일 오전 6시부터 낮 1시까지 서비스 안정화 및 7.7 패치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7.7 패치에서는 전리품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행성 파괴자 다리우스'와 전설급 스킨인 '신의 권 리 신'이 출시된다.
행성 파괴자 다리우스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10개의 희귀 보석 또는 스킨 파편이 있어야 한다.
패치 업데이트 이외에도 챔피언들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알리스타는 이제 한 명 대신 근처의 모든 아군 챔피언 체력을 회복시키고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도 대폭 감소했다. 아무무는 효과가 적중 시 마법 저항력 감소에서 마법 피해 증가 버프로 변경됐고 카밀은 더이상 전술적 휩쓸기(W)의 바깥 쪽 절반에서 몬스터 적중 시 체력을 회복하지 않는다. 또한 갈리오는 피해량이 감소했고 주문력 계수가 증가됐다. 그레이브즈는 빨리 뽑기(E) 기술 시전시 마법 저항력을 주지 않게 변경됐다. 자르반 4세, 카사딘, 카타리나, 리산드라, 럭스, 누누, 렝가, 샤코, 탈론, 볼리베어 등 다수의 캐릭터들도 밸런스가 조정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롤점검 중에는 홈페이지 이용 및 게임 접속이 불가하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롤점검이 진행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