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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했다. <사진='귓속말'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4회 전국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이는 3회 방송분(13.8%)보다 1.2%P 오른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귓속말’에서는 이보영과 손을 잡고 권율에게 반격을 가하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보영의 정체를 알게 된 권율은 그에게 이상윤 동영상을 뺏기 위해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이상윤은 마약 투여 사실을 빌미로 박세영을 협박, 이보영을 권율에게서 구해냈다.
한편 ‘귓속말’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시청률은 12.5%를 기록, 전회 방송분(12.9%)보다 0.4%P 하락했다.
이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길동(윤균상)은 도적 홍첨지를 잡는 책임자로 임명된 길현(심희섭)이 이끄는 수십의 관군들에게 완전히 포위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전회보다 0.3%P 오른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완벽한 아내’에서는 조여정과 고소영이 과거 동창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