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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이 얽힌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tvN>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의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tvN ‘시카고 타자기’ 1회 예고편은 현재와 과거의 전혀 다른 유아인(한세주 역)과 임수정(전설 역)을 담고 있다.
예고편에서 현재 스타 작가인 유아인은 자신의 집에 물건을 배달하는 임수정을 스토커로 오해한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이어진 과거에서는 보이시한 차림의 임수정이 뒤돌아 미소 짓는 모습을 유아인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더한다.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첫 회부터 두 사람에 얽힌 스토리가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임수정이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다 앙숙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과거에서는 전혀 다른 관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연결되는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유아인, 고경표, 임수정 세 사람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담은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