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하율이 모친 김미경의 악행을 숨기고 감싼다.
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은희(이윤지)는 "하윤이 이름 제가 지었어요. 제 아들이기도 해요"라며 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건우(손승원)와 시원(조덕현) 마주 앉았고, 시원은 하윤이가 복애(김미경) 손자란 걸 안 뒤로 잠이 오지 않는다며, 건우에게 하윤을 복애에게 보내라고 말한다. 건우는 그렇게 할 순 없다는 듯 대답하자, 시원은 자신을 설득하지 말라며 나가 버린다.
복애(김미경)의 딸은 "우리 엄마가 진짜 시원 아저씨 저렇게 만든 거냐"면서 놀라고, 서석진(이하율)은 복애를 감싸려 한다.
은아(이규정)는 하율에게 물컵을 던지며 "보다시피 저 이렇게 됐다"고 분노했고 건우는 "네가 사고 전후 CCTV 다 없앴지"라고 묻는다. 은아는 "당장 블랙박스 영상 보여줘"라고 화를 낸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4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