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이영은에게 분노한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이영은에게 화풀이를 한다.
4일 방송되는 KBS1 ‘빛나라 은수’ 90회에서는 박하나(김빛나 역)가 박찬환(김재우 역)을 오해한다.
이날 수민(배슬기)은 형식(임지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병원에서 구두를 신는다.
하지만 형식은 엉거주춤한 수민의 자세에 “어디 불편해요?”라고 묻는다.
반면 최여사(백수련)는 재우가 하루 빨리 연미(양미경)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예전처럼 돌아가길 바란다. 그러나 재우는 시간이 지나도 연미를 포기했다는 확답을 주지 않는다.
재우와 최여사의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빛나의 엄마인 지연의 기일이 다가온다.
빛나와 최여사는 지연의 제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재우를 기다린다. 그러나 재우는 제사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이에 화가 난 최여사는 “어떻게 된 거야? 너 아빠한테 전화해봐!”라고 말한다. 이에 재우는 빛나에게 “아빠 지금 종합병원인데”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연미는 병원에 입원을 하고, 빛나는 아빠 재우가 연미의 병원에 간 것이라고 오해한다.
빛나는 은수(이영은)에게 “우리 아빠, 동서 병원에 간 거 다 알고 있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우리 엄마 기일 날!”이라고 말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