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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출동 가성비헌터'에서는 닭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닭칼국수 맛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출동 가성비헌터'에서는 닭칼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이 맛집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성리로에 위치하고 있다.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이 칼국수의 가격은 6500원이다. 이를 본 권재용 컨설턴트는 "6500원이면 남는 게 없을 것 같다"며 닭칼국수 가격에 놀랐다.
전문가는 "찢어서 고명으로 한 100g 올라올줄 알았는데 한 마리다. 이게 6500원이면 가성비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문가는 "닭 예상 원가가 2300원인데, 이 닭칼국수 가격을 봤을 때 700원꼴이라고 했다.
축산 전문가는 이 곳의 닭칼국수에 대해 "보통 유통될 때 닭고기는 6호에서 12호 정도다. 이는 6호다. 닭고기 맛을 보니까 얼리지 않은 생닭을 썼다. 국내산 얼리지 않은 생닭이다"라고 말했다.
닭은 센불에서 15분, 약한불에서 45분 정도 삶는다. 미리 삶아둔 닭은 손님상에 오르기 전 한 번 더 삶아주는게 국물과 고기의 비법이다. 면은 직접 뽑아서 생면을 사용한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