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OLED株, 대규모 수주에도 주가 '밋밋'...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OLED 업계 초·중기…내년까지는 우상향 전망

[뉴스핌=정탁윤 기자] 작년 하반기부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주들이 최근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수주 공시에도 주가는 미지근하다. 이에 OLED 관련 장비 수주 '약발'이 다한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LG, 삼성에 이어 애플까지 스마트폰에 OLED를 전격 채용키로 하면서 지난해 글로벌 패널업체들은 대규모 투자에 나선 바 있다.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택률이 점점 커지면서 TV위주였던 시장 역시 확장세를 보여왔고 OLED 장비업체들 역시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를 기록중이다.

그럼에도 주가가 더이상 오르지 못하고 주춤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선 "더 이상 작년 만큼 수주가 어려울 것"이란 비관론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OLED 업계 수주 사이클의 정점이 지났다는 분석이다. 물론 아직 중국 등 글로벌 OLED업계는 시장 초·중기이기에 추가 랠리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만만찮다.

<표=한화투자증권>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LED 검사 장비 업체인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달 31일 공시를 통해 80억원 규모의 장비 수주 사실을 알렸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작년만 해도 이 같은 수주 공시에 주가가 크게 반응을 했는데 당일 주가는 2%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고점이던 지난해 8월 대비 60% 넘게 빠져 있다.

OLED 열처리 장비기업인 테라세미콘은 지난 달 28일 400억원대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의 40%에 달하는 큰 규모다. 그럼에도 주가는 당일 3% 올랐고 이후 지지부진한 상태다. 테라세미콘은 지난해 8월 고점 대비 14% 정도 하락했다.

OLED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동안 OLED쪽이 좋았는데 최근엔 대규모 수주 공시를 해도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것 같다"며 "업황이 안좋은 것도 아닌데 시장 호응을 얻지 못하는것이 의아하다"고 말했다.

OLED업계 호황 수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지난 2월말 코스닥에 상장한 에프엔에스테크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달 28일 회사 매출액의 50%가 넘는 수주 공시를 냈음에도 주가는 맥을 못추고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OLED 장비주들의 실적은 진행형 인식으로 인해 올해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겠지만 주가는 실적에 선행해서 수주 모멘텀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되곤 했다"며 "OLED 장비 사이클은 작년이 연간 피크였고 올해 작년 만큼의 수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분석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OLED 주가 조정의 근저에는 장비 업종의 수주 사이클이 정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있다"며 "그러나 전세계 OLED 설비투자가 상승 사이클의 초중기 국면이기 때문에 적어도 내년까지는 우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