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정용화, 로이킴이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정용화, 로이킴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정용화와 로이킴은 각각 '사랑빛'과 '봄봄봄' 등 봄과 어울리는 본인들의 노래를 달콤한 보이스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용화는 안정환과 부산에서 강렬했던 첫 만남을 폭로했다. 정용화는 "(안정환을) 볼 때마다 그 생각밖에 안 난다"며 "부산에서 목욕탕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여자가 들어와도 돼요?'하니까 '야 이 XX야'라고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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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정용화가 출연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용화의 냉장고 속 요리 재료를 이용해 김풍과 이연복이 2017 첫 단독 선수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승부욕이 폭발한 이연복이 반칙을 하는가 하면, 김풍 역시 숨겨놨던 히든카드를 선보인다. 과연 누가 단독 선두를 차지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3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