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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정진운, 스티브, 요니가 키를 속이기에 나섰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키, 요니, 스티브가 출연했다.
2일 방송되는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의뢰인으로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저 못지않게 흥과 끼가 넘치는 친구다. 바로 샤이니 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키의 시나리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티브와 요니에게 콜라보 작업 제의를 맡게 된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의상과 분장, 그리고 정진운의 돌발 행동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희철은 현장에 등장한 키의 모습에 “이 친구가 굉장히 섬세하다. 그래서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때 정진운은 “키가 술을 잘 마신다. 저희 집에서 밤새 술을 마시다가 잠들어서 삼촌한테 물 맞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스티브와 요니는 키에게 “런던에서 프로젝트를 주비 중이다.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진운은 현장에 등장했고, 요니는 “저번에 예은이 우리 패션쇼에 왔는데, 키를 추천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키는 정진운을 향해 “네가 날 꽂아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