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나문희가 집을 팔기로 결심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1회에서는 이수경(한정은 역)이 김재원(이현우 역)에게 소리친다.
이날 미주(이슬비)는 광진(고인범)의 뒤를 몰래 따라간다. 미주는 광진이 요양원에서 창옥을 만다는 것을 보고, 창옥을 요앙원에 가둔 사람이 광진임을 알게 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재원에게 경고한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창옥은 광진에게 “너 정말, 이렇게 까지 할 거니?”라고 묻는다. 그러나 광진은 ‘유언장 든 금고 열쇠만 가지고 오면 다 끝이야’라고 혼잣말을 한다.
같은 시각, 성준(이태환)은 집에 압류가 들어온다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한다.
이를 알게 된 정은은 현우에게 “당신이 바랐던 게 이런 거였어요? 대체, 이 복수의 피해자가 누구에요?”라고 따진다.
이후 성준은 현우에게 “형은 하실 만큼 하셨으면, 이제 그만 돌아가세요”라고 말한다.
반면 미옥(나문희)는 가족들에게 빌라를 팔자고 말한다. 미옥은 “이 집, 다 팔아!”라고 되뇌인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