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프로그램 운영·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 등
[뉴스핌=방글 기자] 서울 모터쇼에 '꿈꾸게 하는 남다른 미래'라는 주제로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이 어린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이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사진=르노삼성> |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시관 내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안내인으로, 매일 2회(오후 1시 30, 오후 4시 30분) 운영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들이 동승자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고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을 서울모터쇼 기간 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모터쇼에서 어린이들이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터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지난 31일이부터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